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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5일 토요일

Ennio Morricone(엔니오 모리꼬네) - love affair

- 엔니오 모리꼬네는 우리나라에선 시네마 천국 OST 작곡가로 많이 알려졌다. CF, 영화 등을 통해 우리 귀에 익숙한 곡이 무지 많다. 황야의 무법자(석양의 무법자)에서 싸울때 흘러나오던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라던가. 예전에 무슨 게맛살 광고에 나오던 "La Professional"이라던가. 최근에는 넬라 판타지아로 많이 알려졌다. 이 곡의 원곡은 미션에서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이다. 가사가 있는것보다 미션에서 제레미 아이언스가 오보에만 연주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것 같다. 그리고 넬라 판타지아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부르기도 했는데 그것도 괜찮다.

- 로마에서 1928년 11월 10일 태어남, 1956년 Maria Travia 와 결혼하여 세아들과 딸하나를 둠
- 500개의 영화, TV 음악 작곡
- 2 그래미, 2 골든글로브, 5 Anthoy Asquith Awards for Film Music, Polar Music prize in 2010
- 엑소시스트(1977), 벅시(1991), 울프(1994), Mission to Mars(2000), 미션, 러브어페어, 시네마천국등의 영화 OST 참여

영화 러브 어페어에서 'Love affiar' 곡이다. 이 곡은 아네트 베닝이 허밍을 한 피아노 솔로곡이 더 좋다. 러브어페어에서도 연인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워렌비티와 아네트 베닝은 결혼했다. 엄청난 바람둥이 였던 워렌 비티가 아네트 베닝과 결혼하고 아직까지 이혼소식은 없다.

Gabriel's Oboe(Utube) : http://www.youtube.com/watch?v=jmax47l2hLU&feature=fvst

댓글 2개:

  1. 지나다 들어왔습니다. 글들을 읽어나가다 보니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내용의 글을 저도 올렸었네요. ^^

    정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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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ldman]님 방가와요^^ 저도 미션은 직접 보진 않았어요. 미션에서 제레미 아이언스가 이 부분을 연주한것을 본적이 있는데, 역시 음반으로 나온게 더 감동이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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