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6년 12월 6일 화요일

안전벨트 풀어!

차에서 일가족이 사이좋게 가고 있다.
아빠가 핸드폰을 아이에게서 뺏자, 4살배기 아들래미가 아빠에게 말한다.
"아빠 미워!, 안전벨트 풀어!"

아침에 사랑한다고 말했잖아?

엄마가 차에 타자마자 5살된 딸래미가 묻는다. "과자 사왔어?"
"아니, 언제 사오랬어?"
"아침에 사랑한다고 말했잖아!!!"
아, 아침에 사랑한다는 인사가 과자 사오라는 얘기였구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