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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8일 월요일

아웃리치(2010.9~2011.3)



아, 시간만 있었으면 더 잘 만들수 있었을 것을,,

종합시험에, 일에 치이느라 정교하게 못만들어서 되게 아쉽당...하지만 그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했으니 만족한다.

만들면서 근 7개월간의 아웃리치를 돌아보게 되었다. 준비하면서 시간이 없을땐 다른 사람에게 짜증을 부리기도 하고, 토요일에 쉬고 싶기도 했다. 그러나, 아웃리치를 갔다오고 나면 아이들 생각에 울컥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한게 심정이다. 아웃리치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Public Understanding of Science - Brian Wynne

  • 최근까지 주도적인 PUS 연구는 주로 대중을 문제시 여기면서, 그들의 인지 과정, 능력 등에 대한 연구였음. 즉 과학지식, 제도 자체에 대해서는 문제시 여기지 않음.
  • 과학자체를 문제시하는 PUS 연구는 과학자들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나 관심 부족 등의 제한적인 문제만 초점을 둠. 반면 SSK(sociology of scientific knowledge, 과학지식 사회학)는 constructivist 관점으로 어떻게 사람들이 사회 속에서 과학을 정의하고 경험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둠.
  • 구성주의 PUS 의 장점에 대해 얘기하고 있음.

Agendas, Boundaries, and confusions
최근까지 주도적인 PUS 개념은 대중의 과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초점을 두면서 => 대중이 과학을 부정하는 것은 그들의 과학에 대한 오해라고 간주함 =>따라서 PUS research agenda 는 대중의 과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하지 못한데 대한 측정, 해결책에 초점을 둠
  • 위험인지연구분야는 대중이 핵 에너지같은 기술을 반대하는 이유가 그들이 실제 위험을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public appreciation(or interest) 과 public understanding 개념 차이의 혼란
  • understanding 은 기술적 지식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으로 이러한 지식의 사용하지 않는 것이 understanding 의 부족을 의미하지 않음. 또한, 특정한 내용이 아니라 방법을 이해하는 것을 의미
  • appreciation 은 과학에 대한 지지임, understanding 은 정확한 과학지식을 가져야한다는 의미임.

ㅇ PUS 연구의 세가지 타입
  • 대량의 계량적 서베이 : 대중의 과학에 대한 소양을 측정 => 구성주의 PUS와 상치되는 점을 많이 가짐. 윈의 관점에 따르면 appreciation 즉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임.
  • 인지 심리학, mental model 재구성 : 사람들은 과학적 지식의 대상인 프로세스를 가짐
  • 질적 연구 : 사람들이 사회적 맥락에 따라 어떤식으로 과학적 전문지식을 경험하고 구성하는지에 대한 연구 => 윈은 이것을 선호

Survey research : attitudes, literacy, and understanding
ㅇ NSF PUS 서베이 프로그램 ‘Science Indicator'
  • 1957년에 수립, 이 지표에 따른 측정결과를 보면 과학 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됨. 1980년대 이래로는 일본, 유럽 서베이와의 비교도 포함함
ㅇ attentiveness
  • attentiveness > 과학적 이슈에 대한 관심(interest)
  • 과학적 이슈에 대한 자가 보고된 관심, 자가 보고된 지식 수준, 다른 정보 소스의 정기적 사용을 혼합한 지표임
  • 1991년 attentiveness 측정결과는 미국 국민의 8% 만이 과학적 신발견에 대해 관심(attentive)을 가지고 20%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짐
ㅇ 객관식 질문의 PUS 측정지표
  • 원자구조,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차이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 맞는가 틀리는가에 대한 질문
  • 1991년 미국 Science indicator 보고서에 따르면 산성비 원인에 대해 6%만이 과학적으로 옳은 답을 함. attentive 사람들 중에서도 76%는 원인에 대해 ‘공해’ 정도로만 답함. 즉 attentive 대중들도 일반대중보다 더 나은 대답을 하지 못함. 하지만 과학자들도 산성비에 대한 정확한 답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을 볼 때 대중도 마찬가지일 수 있음.
ㅇ 주관식 질문의 PUS 측정지표
  • 1957년 서베이에서 ‘과학적인 어떤 것을 공부하는 것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와 같은 주관식 질문을 이용함. 하지만 여전히 응답은 과학의 Popperian model 에 의해 옳은지가 평가됨. 즉 이론, 추론, 실험에 의한 데이터의 위조와 같은 답들이 높은 점수를 받음
ㅇ 신약에 대해서는 실험적이라고 선택하고 야금 이론에 대해서는 기존에 존재하던 이론이라고 대중이 인식함.
  • 생명공학은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신약개발에 비해 야금기술은 이미 수립된 기술처럼 인식 => 계량적인 서베이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알 수 없음
ㅇ PUS 에 대한 계량적 서베이가 확산
  • 여러 나라에서 수행(인디아 16000명 대상, 중국 4000명 대상)
  • 이러한 서베이는 과학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성향, 즉 예를 들어 향후 연구에 대한 컨트롤의 필요성, 향후 연구에 대한 정당성, 위험성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
ㅇ 결론적으로 과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 및 성향에 대해 대량의 서베이가 수행되었으며 오직 대중만이 PUS 이슈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음. 즉 이러한 서베이는 지식과 이해를 별도로 구별지어 사람들의 사회적인 작용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이루어짐.

Mental models and cognitive approaches
ㅇ mental model
  • 새로운 정보를 추론, 인과관계, 예측을 통해 인식할 만한 패턴으로 구성하는 과정
  • 일반 사람들이 자연이나 기술과 같은 경험에 대해 인지하는 구조
  • mental model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매개체로 간주
  • 인지 사회심리학에서 mental model을 통해 사람들이 행동하는 양식에 대한 연구를 함. 따라서, mental model은 사람들이 속하는 도메인(domain)을 예측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소스를 제공함. =>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 대해 그들과 이야기하고, 패턴을 찾아, 그 패턴을 모두 포괄하는 하나의 모델로 정리하는 일
  • Collins & Gentner 는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은 도메인에 대해서는 유추적 매핑을 통해 사유한다고 하면서 여기서 mental model은 ‘추론’을 생산함.

ㅇ 가정 난방에 대한 lay models by Kempton
  • feedback model(온도조절 장치는 온도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고 세팅된 온도를 맞추기 위해 히팅을 on/off 시킴)과 valve model(온도조절장치는 열의 흐름의양을 컨트롤하는것이고 따라서 높은 온도 세팅은 높은 열의 흐름을 의미)이 있는데, 전문가들에 의하면 feedback model 이 옳고 valve model 은 틀리다고 함. 하지만 valve model이 기술적으로는 틀릴지 모르지만, 피드백 이론만큼 정확한 예측 및 실제적 응답을 줌.
  • 두 경쟁하는 이론에서 타당성은 더많은 지식을 통해 확증될 수 있으며, 단순히 과학에 따라 상대적인 지식의 타당성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음. 즉, mental model(추론 등)을 통해서는 특정이론이 타당하게 보일지라도 이론을 실제적으로 적용할 때는 틀릴 수 있음.


ㅇ mental model 의 일반적 이슈
  • 도메인이라는 개념이 논쟁적, ex. 가정 에너지 관리가 lay mental model 의 내재적 도메인이라면 이것은 실제적 에너지 개념을 너무 단순화한 것임. 즉 에너지는 다차원적이고 주제, 활동 등에 따라 쿠킹, 패밀리 라이프 스타일등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될 수 있음. 따라서 응답자들에 따라 그들이 정의하는 도메인이 다를 수 있음.
  • mental model은 여러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일관성, 안정성(stability)'을 내포하지만, 실제로는 상황과 응답자에 따라 다를 수 있음.

Ethonoscience : anthropology of everyday cognition
ㅇ lay mental model 은 하나의 사회적 상황에서 다른 상황으로 가더라도 일관성, 안정성을 유지한다고 함. 즉 ‘true' 지식은 모든 상황에 다 적용된다고 간주
  • Lave 는 사람들이 식품 구매, 돈관리 등과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수학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연구함. 사람들은 수학적 사유를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 것을 발견함.
ㅇ 지식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한다고 하지만, 실제는 특정 지식을 분해해서 다른 상황에 사용함.
ㅇ 분석자가 어떠한 틀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편견없이), everyday cognition처럼(참여 관찰) 다양한 상황마다의 관찰을 통해 결론을 내림 => 다양한 맥락과 상황에 대해 기술에 대해 이해하는 방식

Constructivist social and anthropological research
ㅇ 적절한 과학이 무엇인가에 대한 가정을 피하고, 사회적 맥락/관계가 대중이 과학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한 연구
1. knowledge in social context
ㅇ 대중은 과학 지식의 전파자의 동기와 상관없이 과학을 사회적 관심의 맥락에서 봄, 따라서 과학은 당시의 사회적 관계, 가치, 정체성과 관련됨
  • 노동 계급 여성은 당시, 월경이 ‘생식의 실패’로 간주하던 의학적 관점을 부정함. 생식의 실패라는 개념은 당시 일하는 것에 대한 중산층의 우려를 반영하여 노동계급의 사회적 관계를 폄하하는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었음. 반면 일하는 여성은 많은 생물학적 지식을 접할 수 있었으나 당시의 과학적 지식이 월경을 ‘생식실패’로 간주했기 때문에 이 관점에 대해서는 거부하였음. => 월경을 생식의 실패로 받아들이던 당시의 관점은, 사회적으로 형성된 개념이 과학적 커뮤니케이션에 체화되며 과학은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음. 또한, 이것은 자연(과학)과 문화(사회)의 경계를 구분짓는 것이 불가능함을 보여줌.
ㅇ 일반적으로 과학이 사회를 변화시킨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여기서는 사회가 과학에 영향을 미친다는 역방향을 보여줌. 과학에 대한 이해가 집단에 따라 이질적임. working class 여성 집단은 과학에 대해 중산층과는 다른 해석을 가지고 있음. 과거에 과학지식은 고정불변(절대적) & 보편적으로 간주(완성된 실체) => 지식이 social context(맥락 모형)에서 구성/재구성(reconstruction)

2. trust
ㅇ public 이 과학을 대응하는 것은 기술 정보를 이해해서 나온 것이 아닌 사회적 행위자, 제도, 경험 등에 의해 의존함.
  • 대중의 신뢰에서는 낮지만 정보제공에서는 높은 회사가 있다면 대중은 그 회사가 잘 방침화되어있다면(well policed) 그 회사를 믿는다고 함.
ㅇ 사람들은 자신의 사회적 능력이나 필요에 의해 비공식적인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음. 대중의 과학에 대한 이해(PUS)는 암묵적으로 과학 관련 제도들에 대해 신뢰를 통해 이루어짐.

3. relevance
ㅇ 일반 사람들은 과학이 자신의 삶과 “상관”성이 없기 때문에 과학적 지식에 대해 무지할 수 있음.
  • 핵시설 위치 같은 정보도 무시되는데 일반사람들은 그것이 비현실적이며, 사고 같은 것이 나야 실제와 관련 있기 때문으로 간주함

4. models of agency
ㅇ 일반 사람들은 비록 그들이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이러한 지식을 이용하려 하지 않음. 그들은 대게 전문가들이 제공된 것을 그대로 가질 뿐임 => 결과적으로 과학적 지식이 사용되지 않는다면, 굳이 그것을 이해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 없음
ㅇ 과학적 지식의 지속적인 이용은 문제시 되는데 왜냐면 사회적 행위능력(social agency, 사회적 행위능력)이 지속적으로 불확실하기 때문
  • 이러한 대중의 과학적 지식에 대한 자신없는 성향을 단순히 대중의 ‘무지’나 ‘부정’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음.
  • Dickens 는 숙명론적 개념이 사람들이 과학적 지식을 판단하는데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조사함.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1987년 영국을 강타한 이후에, 많은 사람들은 과학적인 기상 예보를 거부했음. 왜냐면 컨트롤이나 관리와 같은 과학적 방법이 더 이상 그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웠기 때문임. 즉, 인간이 자연을 너무 컨트롤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함. => 예측과 관련한 과학 문화가 별로 책임감이 없는 것이 반박되면서, ‘무지(ignorance)’가 적극적이고 합법적인 의견 제시수단이 됨.
ㅇ 사람들은 자연을 숙명론적(A agency model)으로 받아들이는데 이것은 암묵적으로 자연의 불가해한 복잡성과 사회적인 힘이 뚫고 들어갈 수 없는 불개입성에 근거함
ㅇ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agency)도 다양함. 사람들이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agency(행위)가 같지는 않음 - 숙명론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모를수도 있음(무지)

5. social construction of ignorance
ㅇ 무지는 인식론적 진공상태나 지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구성되고 사회적 정체성으로 인해 역동적으로 구성될 수 있음.
ㅇ 무지는 좀 더 긍정적인 형태로 구성되기도 함.
  • Sellafield 원자력 재처리 시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일하는 작업장에서 방사능 위험에 대해 이해하고 있을것이라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음. 그들은 그들의 무지에 대해 첫째 원자력에 대한 과학적 논쟁들을 따라가다보면 일을 결코 끝낼 수 없고, 또한 과학 자체에 고유의 불확실성이 존재, 셋째는 이미 그들 회사에는 전문가들이 있으며 작업장의 노동자들이 방사능 위험에 대해 신경쓰는 것 자체가 이 전문가들을 불신하는 것으로 간주 될 수 있음.
ㅇ 과학적 무지(무시)가 암묵적으로 기존의 관계, 노동 분화, 의존성, 신뢰와 연관된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과학에 대한 이해의 부족을 지적, 사회적 결핍으로 보는 것은 올바르지 않음.

6. trust and dependency : identity and ambivalence
ㅇ 과학에 대한 신뢰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를 볼 필요 있음.
ㅇ 만약 사람들이 특정 제도, 기관에 의존한다면 그들은 그 기관을 믿는 것처럼 행동할 필요성을 느낌.
  • 체로노빌 방사능 유출 관련하여 농부들은 방사능 오염이 그들의 농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근처의 sellafield가 아닌 체르노빌로부터라는 막연한 의심이 있었음. 농부들은 그들이 믿는것에 대한 모순을 보여주는데, 만약 그들이 Sellafield를 의심하고 있다고 말한다면 Sellafield 에 많은 것을 의존하는 가족, 커뮤니티를 깨뜨릴 수 있기 때문임. 그래서 농부들은 오염의 원인에 대해 반대되는 믿음(Sellafield 가 아니라 체르노빌이라고)을 통해서 그들의 모순을 합리화하려함.

7. reflexive understanding
ㅇ constructivist 연구는 과학이 가지는 면책 특권을 자동적으로 가지는 것을 유예함.
- 일반적이거나 과학적인 지엽적 지식은 다른 인지적 지침들 아래(ex. 컨트롤의 합법적인 범위, 표준화, 불확실성)에서 보조될 수 있음.
ㅇ 불신 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과학 문화와 제도는 내재된 가정, 지침을 오픈하고 자기 성찰(self-reflexive)일 필요가 있음.

7. local studies and representative surveys : a reconsideration
ㅇ 계량적 서버이에서는 대중의 과학에 대한 ‘신뢰’, ‘지식’, ‘과학’, ‘이해’와 같은 질적 연구에 대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음.

Constructivist PUS research and SSK
ㅇ ANT(actor network theory, 행위자 연결망 이론) by Latour and Callon
- 대중의 과학에 대한 이해는 단순히 지식 습득이 아닌 정체성과 관심의 재협상, 재구성과정임. 과학과 대중의 관계는 분리된 두 영역의 상호작용이 아니라 이질적인 연결망으로 파악하려고 시도=> constructivist PUS 와 비슷한 개념
- 하지만 ANT 는 행위자 정체성을 네트워크(프레임워크)와 배치하는것에 대해 과장하여 해석함으로써,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지면서 교차하는 네트워크에서 행위하는 행위자 개입을 설명치 못함. 즉 ANT 는 행위자가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드러내는 모순성을 간과함(찬성에서 갑자기 반대로 가는 것과 같은)

ㅇ constructivism by Colins
- 핵에너지 플라스크의 안정성 실험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은 과학자들이 세팅한 한정된 실험만을 보고 false certainty를 가질 수 있음. 따라서 과학이론은 기술적으로 해체해야만(기술이 사회적으로 구성되었다는) 대중이 false certainty를 가지지 않는다고 주장함
-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대중은 제도적 행동, 관심, 역사적 경험 등에 의해 관계되는 여러 차원에 근거해서 과학을 판단함.

Conclusions
  • COPUS 보고서에 따르면 대중은 과학에 대해 positive 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과학자들이 대중과의 소통에 대한 의지 부족으로 대중들이 과학에서 소외된다고 함.
  • 대중이 위험적 이슈에 대해 과학자의 의견에 반대하거나 모순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처음에 대중의 ‘무지’로 간주되었고, 이후 대중의 ‘오해’로 간주되고, 나중에는 대중의 zero risk 에 대한 생각은 대중의 ‘순진한 발상’으로 간주함. 이러한 주장은 결국 과학자들의 자신의 지식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대중의 탓만 하는 자신들의 불확실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음.
  • 과학이 reflexivity 가 부족한 것은 이미 체화된 표준화, 결정, 확실성과 같은 것들이 다시 재고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부정으로 볼 수 있음.
  • 과학의 역사는 SSK를 지지하는 역사적인 고찰과 연구에 대한 풍부한 자료를 제공함.

2011년 3월 18일 금요일

British Product revolution of the 18th century - Maxine Berg

I. Summary
1. 산업혁명은 증기엔진 등 공정혁신에 주로 초점을 두며, 제품 혁신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다. 제품의 질적 품질 향상, 새로운 제품의 생산 등도 공정혁신만큼 중요하다.
2. 18세기에 영국제품은 다양성, 낮은 가격, 디자인으로 유럽시장 뿐 아니라 미국 등지의 식민지에 제품 수요를 창출하면서 영국 제품의 브랜드화를 만들었다.
3. 생산보다는 소비쪽에 더 포커스를 두었다.


II. 세부 내용
1. New products of the 18th century
ㅇ 18세기 산업혁명은 공정혁신 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 혁신도 일으킴
  • Joseph Priestley는 1792년 폭동으로 인해 손실된 재산 목록을 기록하였는데 여기에는 영국식 카페트, 촛대, 마호가니 차 테이블 등 당시 영국에서 새롭게 생산된 영국식 스타일의 다양한 물품 목록을 볼 수 있음.
ㅇ 18세기 영국제품의 사용은 패션 리더(fashion leader)라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주었음
  • 값이 저렴할 뿐 만 아니라, 디자인, 실용성 등을 포괄한 근대의 사치품
  • 프랑스제 신발보다 우위에 선 영국제 버클 등

2. Industrialization and product leadership
ㅇ ‘영국 산업혁명은 기술자체에 의한 것이고 제품이나 디자인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는 인식
  • 당시 경제학자들은 철로 만들어진 제품 자체가 아닌 선철(pig iron)의 생산량에 포커스를 둠
  • 산업화 이론에 대한 이분법적 사고가 원인 : 영국=기계공정 혁신, 표준화된 소비재 생산 vs. 프랑스=다양한 제품, 스타일리시한 제품(Alfred Marshall)

ㅇ Sidney Pollard 는 유럽의 상대적인 산업 발달(산업화)에 대해 지역 상보성이론을 제시
  • 영국은 당시 기술 발달로 인해 방적이나 철과 같은 1차 상품 생산에 주력할 수 있었고 상대적으로 덜 발달된 경제를 가진 유럽의 다른 나라들은 그들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여 영국의 1차 상품을 수입하여 2차 상품 생산에 주력화

ㅇ 영국 제품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통한 영국 제품의 정체성 확립
  • 핵심 제품은 면직물, 유리제품류, 도기류, 금속 제품 등
  • 정부의 중상주의 정책이 영국 제품의 글로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함
  • 볼튼과 와트의 증기기관이 산업혁명의 key 아이콘이나 18세기 당시에는 은장식된 커피 포트나 황동 상품과 같은 제품 혁신이 세계에서 영국의 정체성을 부여한 혁명
  • 아시아의 사치품과 경쟁키 위해 디자인이나 영국스러운 멋을 가미하려고 노력, 아시아에서는 값싼 노동력을 가지고 대량생산을 했다면 영국에서는 기계화를 통한 대량생산을 하고 또한 제품에도 웨지우드의 ‘난징 도자기’같은 아시아스러운 이름을 붙임. 웨지우드는 도자기 산업에서 공정형 혁신을 이뤄낸데서 유명함
  • 영국 제품의 성공의 원인은 제품 자체가 저렴한 가격, 디자인, 좋은 품질로 인한 것으로 기저에는 이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 및 기계 혁명이 또한 원인임.
  • 영국은 식민지에 제품들에 대한 원료 재배를 장려하면서 이를 통해 싼 값으로 원료를 수입하고(코튼 등) 또한 영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을 식민지에 재수출 할 수 있었음.
  • 영국 제품은 쉽게 이동이 가능함(이동하기 쉬운 그래서 무역에 쉬운). 즉, 프랑스에 의해 주도된 드레스 패션은 최소한 남성복에서는 간편하여 이동하기 쉬운 심플한 영국식 수트에 자리를 내주게 됨.

3. Selling British to America
ㅇ 1968에서 1780년대를 거치면서 영국 제품의 해외 수출은 8%에서 16%로 두배 확대
  • 1770년까지는 수출 제품의 절반의 수요가 식민지(철제품, 창문, 실크 제품 등)였고, 하드웨어의 경우 북아메리카가 영국 제품 수출의 60% 정도를 차지
ㅇ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 사이에 영국산 도기류의 주요 수출시장은 유럽에서 미국
  • 1790년까지 테이블이나, 차, 화장실 용품 등 도기 제품의 대부분이 미국에서 수요
ㅇ 영국산 평직물, 황동제품, 철제품, 도기제품의 다양성이 동방의 사치품을 대신하게 됨.


4. Not selling British to Asia
ㅇ 영국은 터키,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려했으나 실패
  • 향수 병을 팔려고 했으나, 소수의 토착민들만이 관심, 대신 인도에서 증가하는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방향을 전환
  • 조지 3세의 대리인으로 Macartney가 중국에 영국산 하이테크 물품 교역을 하려고 하였으나, 중국의 Qianlong 황제는 영국산 제품에 흥미가 없다고 하면서, 결국 아시아와의 교역은 실패

III. Conclusion
  • 새로운 소비자를 창출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이 함께 이루어졌는데 이를 통해 제품 혁명과 공정 혁명을 통합하였다. 이러한 산업혁명을 통해 19세기 초 영국제품의 글로벌화를 이루고 또한 영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였다.
  • 영국이 아시아 시장진출은 실패했지만, 미국 대륙에 대한 꾸준한 소비 창출을 통해 이 지역에 대한 아시아 사치품에 대한 영향력을 감소시킬 수는 있었다.
  • 영국의 중산층들이 귀족을 이미테이션하기 위한 정도의 사치품을 기계를 이용하여 필요정도를 생산 할 수 있었고 기술 발달을 통해 가격을 다운시켜서 제공할 수 있었다.
  • 연철을 생산할 수 있는 공정혁신이 일어나면서 이를 통해 연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생산되었다.

IV. Discussion
1. 영국 제품, 정말 질 좋고 패션너블한 제품인가?
영국 제품이 산업 혁명을 통해 대량생산을 하면서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질이 좋다고 했는데, 사실 더 질 좋고 좋은 제품을 수입을 통해(인도, 중국) 받을 수 있음에도 영국정부는 자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통해 일반소비자들은 그 제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즉, 소비자들은 다른 선택이 없었기 때문에 영국제품을 살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영국은 당시 영국산 면직물보다 품질이 우수한 인도산 면직물의 수입을 금지했으며, 1699년에는 (양모조례를 통해) 식민지들이 다른 나라로 모직물을 수출하는 것을 금지함으로써 아일랜드의 모직물 산업을 파괴하고 미국 내 모직물 산업의 출현을 막았다 <나쁜 사마라아인들 - 장하준>

2. 18세기의 산업/제품혁명이 영국제품의 세계 지배력의 주된 원인인가?
새로운 물질의 발견, 새로운 에너지 소스, 그리고 노동 분화로 대표되는 산업혁명을 통해 영국제품 혁신이 이루어지고 또한 이것이 세계의 무역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원인이라고 한다. 즉, 값싸고 질좋고, 다양한 제품이 시장 지배력의 주된 원인이라고 제시한다(수출품의 대부분이 식민지에서 소비) 영국제품의 세계에 대한 시장지배력에는 제품자체 보다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식민지로부터의 값싼 원료 공급, 그리고 또한 완제품의 소비지로서의 식민지의 역할 등을 감안했을 때 실제로는 영국의 군사력, 정치력이 주된 원인으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프랑스에서는 왜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않았는가?
산업혁명, 기술개발이 있다고 하더라도 영국처럼 경제성장과 연관되지는 않다. 식민지, 영국 정부 중상주의, 제국주의 등이 기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영국의 경우는 자국내 관세는 없었기 때문에 상품의 이동도 컸다. 프랑스의 knowledge 에서는 science 는 앞서 있었으나 테크놀로지는 뒤떨어졌다. 또한 양극화가 심해서 생산 물품에 대한 수요도 많지 않았을 것이다.

2011년 3월 13일 일요일

커피 & 짠 음식, 일이 많군..

소금, 짠것을 많이 먹으면 섭취후 30분내에 혈류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난 맵고 짠것을 무지무지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가? 짠 음식 후 게다가 커피 2잔으로 인해 몸 상태가 약간 안 좋음을 느낀다. 커피가 일으키는 흥분작용과 함께 혈류감소로 인해서인가? 몸이 약간 on high 에 있는 듯하다(영어 are you on high? 하면 '너 약했냐?' 란 의미가 있기도 하다)

예상은 했지만 이번달, 그리고 4월 초까지는 정말 힘들겠다. 일이라도 routine 한거라서 여유가 있으면 좋으련만, 기존의 일에 하나가 더 쌓이게 되었다. 그것도 일시적인 일이 아닌 1년동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고 두번의 실적보고서를 내야하는 일이다. 또, 학교 숙제는 왜 이리 많은고..종시는 아직 손도 못대고 있다.

최근에 다시 본 노팅힐의 한장면이 떠오른다. 여행전문서적을 파는 윌리엄, 이번달에도 가게 매출이 마이너스라며 투덜대는 모습이다. 하지만, 재정이 마이너스를 쳐도, 그리고 사랑이 없어도, 그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도 있지'하며 넘어가는 마인드..왠지 무척 부럽다.
나, 소소한 일들에 얽매이며 나 스스로를 괜히 괴롭히고 있지나 않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2011년 3월 7일 월요일

향수 - 파트리크 쥐스킨트

(책속에서)인간의 불행은 자신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곳, 즉 자신의 영역에 더 이상 머무르지 않으려고 하는데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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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되게 유명하다 부다. 아니 영화때문인가? 난 한달 전까지 이 책이나 영화 둘 다 들어본적이 없었다. 영화가 2007년에 나왔던데, 난 그때 뭐하고 있었지?
그래서..그것도 안봤냐고 해서, 다들 알고 있어서, 궁금해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

모차르트가 음악에 대한 신동, 천재라고 불렸듯이, 냄새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그루누이의 생을 그린 소설이다. 이 인물은 태어날때부터 죽는날까지 혼자인 인물이다. 가족, 사랑, 연인, 친구와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고, 또한 식욕, 성욕, 물욕 같은 본능적인 부분도 가지고 있지 않다. 오로지 smell, 냄새, 향기만을 추구하며, 그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의 왕국을 세워나가는데 만족하는 인물이다. 따라서 그에겐 도덕, 양심, 가치관, 상식, 정의라는 것이 없다. 이에 따라 사람들이, 온 도시가 25명의 아가씨를 살해한 미친 살인마에 대해 공포감과 저주를 퍼부을 때에도, 이것이 그에게 일말의 양심의 반향도 일으키지 못한다.

그는 특별히 제조한 향수를 자신의 몸에 뿌림으로써, 군중속에서 자신을 숨길수 있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사랑을 뛰어넘어 사람들이 그에게서 신을 느끼도록 만들 수 있다. 그는 자신에게서 신을 느끼는 군중들을 바라보며 역겨움을 느낀다. 또한, 이를 불러일으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오만해하며, 신을 뛰어넘었다고 자족해하지만, 역설적으로 난 그에게서 역시 인간이구나를 느꼈다.
사실, 처음에 그는 향기로만 만족해했다. 손에 닿지 않으면 상상속의 향기로도 흡족해했다. 그러나 그런 그의 마음에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고, 그리고 마침내는 향기로 fake한 그의 모습이아니라 군중들이 진정한 자신의 내면을 알아봐주었으면 그리고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하나를 이루면 또 다른 하나를 원하는 끝없는 인간의 욕망을 그를 통해 볼 수 있었고, 그런 부분이 사람같지 않은 그에게 유일하게 사람 냄새 나는 부분이었지 않았나 생각된다.

또한, 그는 아무도 필요치 않고 오로지 물질(향기)만이 그가 원하는 모든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사실 뼛속깊은 외로움을 자신도 모르게 느끼지 않았을까? 그는 사람과의 교감, 애정을 바라지 않았을까? 마지막에 그가 군중들을 향해 자신 안에 있는 증오심을 알아달라고 절규하는 모습은 참 인상깊다. 이 세상에 자신을 알아봐주는,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자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에 그는 고독, 절대적 외로움을 느꼈을 것 같다. 오죽했으면 세상에 대한 증오심을 군중들에게서 공감받기를 원했겠는가?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끝까지 모른체 그저 자신이 아닌anyone but still fake 의 상태로, 그 감정을 모른체 죽어간 그가 불쌍케 느껴진다.

2011년 3월 5일 토요일

쭈꾸미 볶음

쭈꾸미 500g(4마리 정도)
양념소스 : 고추장 2스푼, 매실액기스 2스푼, 간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맛술 2스푼, 마늘 반스푼(기냥, 대충 있는것들로 대체해도 됨)
야채 : 애호박 1/3, 미나리 한줌, 양파 1/2, 느타리 버섯 1개, 깻잎 1묶음, 청양고추 1개(그냥 냉장고에 있는 것 들)

1. 쭈꾸미 손질하기
- 밀가루를 넣어서 씻기 : 빨판 사이에 낀 불순물 쉽게 제거, 빨판 사이에 낀 뻘을 손으로 훑듯이 씻어낸후 물로 헹구기
- 다음 굵은 소금을 적당히 넣어 씻으면 해산물 특유의 미끌미끌한 점성을 제거할 수 있음.
- 쭈꾸미 다리 사이에 "이빨"이 있는데, 다리 사이를 잡고 손으로 빼주면 됨. 또는 자르면서 먹물과 같이 제거해주기
- 마지막으로 물기를 체에 두고 제거하기!!(안그러면 볶을때 물 홍수!!)

2. 위의 양념들로 양념장 만들기

3. 위의 야채들을 먼저 볶음(강한 불에서)

4. 야채가 살짝 익으면, 쭈꾸미 넣고 볶기(강한 불에서 빨리), 오래볶으면 질겨짐

2011년 3월 3일 목요일

대전 괜찮은 카센터(수리)

1. 유성쪽에 로데오 카센터 : 042-825-6355
- 궁동 소비자 마트 바로 옆, 도로변에 있음
- 네이버 지식인 검색에서도 추천하였고, 직접 가봤는데 괜찮다. 000메이트에서 견적을 70만원 낸것을 여기서는 괜찮으니 안 갈아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정작 000메이트(물론 전부는 아닐테지만,,암튼 내가 간곳에선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다)에서는 70만원 견적내느라 바빠 그랬는지 타이어 공기압이라든지 체크해주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고치러 간 부분 이외에 뒷 타이어 공기압이 많이 덜 들어갔다면서 공기압도 넣어주고, 이 이외 다른 부분까지 같이 점검해 주신점이 고맙다.
- 괜찮다!!

2. 동구 대동 오거리 GS 마트 지하 2층에 카센터
- 지식인에서 찾은것이고 직접 가보진 못했다.

자동차 쿨럭/울컥 거릴때

문제점 : 1단, 2단에서 부드럽게 가속되지 않고 쿨럭 쿨럭 거릴때, 3단이상에서 쿨럭대는 정도가 약해지긴 하지만 쿨럭거림


원인
1. 점화 플러그 문제 : 점화 케이블이 타거나 해서 불꽃이 정해진 방향으로 튀지 않고 세어버려 힘이 딸리는 듯하거나 울컥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음, 보통 3만km ~ 4만km 정도에 교체함.
2. 보통 오일 교환시 에어필터도 같이 교환함. 에어필터를 교환치 않으면 공기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이러한 현상이 생길수 있음

대부분이 1번 문제때문이며, 점화플러그 및 케이블 교환하는데 약 5만원 정도 소요

2011년 3월 1일 화요일

엘레가든(Ellegarden) - Make a wish

일본 락그룹으로 1998년 형성되었다. 드러머 Hirotaka Takahashi, 보컬 Takeshi Hosomi, 기타리스트 Shinichi Ubukata, 베이시스트 Yuichi Takada로 구성된다. 2008년에 활동중단을 선언하였다

영어 노래의 대부분은 보컬 Takeshi 가 작사한것으로, 그의 발음이 꽤 괜찮다는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그가 캘리포니아 오클란드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한 경험덕분이라고 한다.

2008년 엘레가든이 활동중단을 선언했을때 그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새로운 앨범 작업 과정중에 의견차이가 있었고 이런상태로는 더이상 만족할 만한 음악을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활동중단(indefinitely Hiatus)을 하고자 한다'라고 올라와 있다.

보컬 Takeshi Hosomi 는 2008년에 솔로로 계속 활동할것이라고 하면서 'The Hiatus(동면 ㅋㅋ)'을 만들었다.


Make a wish(from youtube)
Sunday is over 일요일은 끝났어
We are all going home 우린 모두 집으로 가지
No reason to stay here 여기에 더이상 머물 이유는 없어
But no one has made a move 하지만 아무도 움직이려 하지 않네

We know that for sure 우리는 확실히 알아
Nothing lasts forever 어떤것도 영원하진 않다는것을
But we have too many things gone too fast 우리는 많은것들이 역시 빠르게 사라지는것을 알아

Let's a make a wish 함께 소원을 빌어보자
Easy one 쉬운것부터
That you are not the only one 당신만이 혼자가 아니야
And someone's there next to you holding your hand 당신의 손을 잡아주는 당신 옆에 누군가가 있어
Make a wish 소원을 빌어봐
You'll be fine 당신은 괜찮아질 거야

Nothing's gonna let you down 어떤것도 당신을 절망에 빠뜨리진 못해
Someone's there next to you holding you now 당신을 붙잡아주는 누군가가 지금 당신 옆에 있어
Someone's there next to you holding you 당신을 붙잡아주는 누군가가 당신 옆에 있어
Along the paths you walk 당신이 걸어가는 그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