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청중에서 군사로 바뀌어야 한다.
소비자에서 기부자로,
구경꾼에서 참여자로 바귀어야 한다.
이것이 세계를 변화시킬 것이다.
이제 논쟁은 중단하고 행동할 때가 되었다.
- 릭 워렌 목사의 설교 it's time
선교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 의미 자체인 것이다. 우리가 기도할 것은 선교를 해야 하는지 마는지가 아니라 선교 방법의 문제에 대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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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마음이 미치도록 메말라간다. 날이 좋아 길거리에 널려진 나뭇잎들, 밟으면 바스락거리는 나뭇잎처럼, 내 마음도 그렇게 자알 메말라간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 하는데...
선교는 당연히 해야하는 것인데, 무엇보다 내 일정을 먼저 생각한다. 나는 직장생활이 있고, 그리고 학교를 다녀야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벅차해하는데, 거기에 더하여 선교 준비를 할 수 있을까?
무조건적으로 안돼! 라고 생각했었는데, 글쎄, 만약 기회가 온다면, 거절치는 말아야지 하는 수동적인 자세로 변하긴 했다.
물론 사람에겐 자신에 맞는 깜냥이 있다. 누구나 다 선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를 나간 사람을 지원해줄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하고, 기도하는 사람도 있고,,제각기 그릇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전에서 뛰는 사람들에 비해, 그들은 그 자리에서 그리 치열하게 살고 있는데,
그렇다면, 내 자리에서 나는 그만큼 치열하게 살고 있느냐? 너무 안주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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