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목표로 크게는 다음을 세웠었다. ①대학원 종시 합격과 논문 초초안 만들기, ②부모님 여행 보내드리기, ③연애 하기, ④넓은 평수로 이사하기(17평?), ⑤실천하는 그리스도인(청년부 집회 , 아웃리치 기본, 봉사 1개)
박사 논문 초초안을 제외하고는 초과달성하거나 전부를 달성하였다.
세부적으로 괜찮았던 것은 책을 1달에 2권 정도는 꾸준히 읽었다는 점이고 운동을 하루 30분이상 160일(43%, 이틀에 한번꼴)을 했다는 점이다.
아쉬운 점으로는 영어 리스닝을 꾸준히 하지 못한점(1년에 겨우 33회라니,,), 성경말씀 읽기나 기도를 게을리 한 점,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구축에 많이 신경쓰지 못한 점이다.
내년엔 지적/영적/체력적/관계적인 부분에서 좀 더 현실과 맞는 목표들을 세우고 단지 목표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
계획하고 다짐하시는 일들이 잘 풀리고 복 많이 받으시는 2012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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