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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5일 수요일

Post normal science

Problem solving strategies

모든 시대에 과학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형상화될 수 있다. 위험과 환경의 새로운 정책 이슈는 글로벌할 뿐만 아니라 복잡성 역시 만연하다. 기존 응용과학에서 문제 해결 방법은 지적 합리성과 사회적 작용이었으나, 이러한 부분이 과거에는 성공적이었지만 현대의 위험과 환경 정책 이슈에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따라서 시스템 불확실성과 결정 위험성의 측면에서 과학의 단계(applied science, professional consultancy, post normal science)를 정의하고 나눌 수 있다. 여기서 시스템 불확실성은 특정한 사실의 발견이 아니라 문제에 내재된 복잡한 실체에 대한 이해와 매니지먼트와 관련된다. 또한 결정 위험도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통해 이슈에 관련된 비용, 혜택, 가치와 연관된 문제이다.

Applied science

통적인 순수과학, 기초과학, 핵심과학이 여기에 해당 된다. 외부에서 오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결정의 위험성은 낮다. 또한 확신이 있는 분야에 대한 연구를 하기 때문에 불확실성 역시 낮다.

- 따라서, 혁신적인 연구들(ex. 갈릴레오, 다윈의 종의 기원)은 이 영역에 해당되지 않는다.

Professional consultancy

applied science를 내포한다.

불확실성은 더 복잡한 문제의 양상 때문에 일반적이고 기술적인 레벨가지고 처리할 수 없다. 따라서 높은 스킬을 가진 개인의 판단이 요구된다.

결정 위험은 더 복잡한데, 리스크와 환경정책 이슈에서 전문가들은 그들의 전통적 역할과 새로운 요구사이의 텐션을 경험하게 된다. 즉 과업은 단순히 클라이언트 문제가 아니라 분쟁이 있는 여러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포함시켜야한다.

- 결정시 error-cost 발생한다.

Post normal science

불확실성이 인지적이거나 윤리적인 것과 연관될 때 결정위험성이 여러 이해관계자가 서로 충돌하는 양상을 보일 때 일어난다.

과학 정책결정과정에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참가자를 포함시키려 한다(extended peer group)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민주적인 함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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